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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반도체 제조 기술 국제학술대회 'KISM 2025 BUSAN'을 10일부터 5일간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연다고 밝혔다.
4년 연속 부산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가 주최한다.
개회식은 내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연구 기관, 기업, 대학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학술대회는 '인공지능 생태계를 위한 반도체 제조 기술의 혁신'을 주제로 전 세계 15개국에서 1천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반도체 산업의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세계적 석학과 국내외 전문가의 기조 강연을 통해 총 300여 편의 연구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박동석 부산시 첨단산업국장은 "기술과 산업 협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부산이 반도체 생태계를 선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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