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자협, 항우연과 공동 '대한민국 우주발사체 아카데미' 개최누리호 4차 발사를 앞두고 대한민국 우주발사체의 기술 발전과 의미를 짚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과학기자협회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11일 오전 온라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우주발사체 개발의 기초부터 현재까지'를 주제로, 대한민국 독자 기술로 이뤄낸 발사체 개발 과정과 4차 발사에서의 변화점을 집중 조명한다.
지난 9월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 누리호가 4차 발사를 앞두고 최종 시험을 위해 기립해 있다. 연합뉴스 제공
1부에서는 한영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발사체연구소장이 강연자로 나서, 누리호 개발 과정의 시행착오와 개선, 주요 기술 성과를 소개한다. 또한 엔진과 추진 시스템, 탱크 구조, 발사 캠페인 절차 등 우주발사체의 구조와 운영 원리를 쉽게 풀어 설명하며, 나로우주센터의 운영 개요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2부에서는 누리호 4차 발사의 기술적 진화와 협력 확대를 중심으로 변화된 지점을 다룬다. 특히 ▲연속 발사의 배경 ▲민간 기술이전과 산업 참여 현황 ▲야간 발사 ▲민간 역할 확대 등 이번 발사만의 차별점을 설명하고, 향후 대한민국 우주항공 기술개발 로드맵도 공유될 예정이다. 행사 후에는 참석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누리호 발사와 우주개발의 핵심 쟁점을 논의한다.
이은정 한국과학기자협회 회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협회 회원뿐 아니라 기자, PD, 프로그램 제작자 등 언론 관계자에게 문호를 넓혀 대한민국 우주기술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심층 보도 확산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민에게 우주개발의 과학적 의미를 올바르게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과학기자협회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11일 오전 온라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우주발사체 개발의 기초부터 현재까지'를 주제로, 대한민국 독자 기술로 이뤄낸 발사체 개발 과정과 4차 발사에서의 변화점을 집중 조명한다.
1부에서는 한영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발사체연구소장이 강연자로 나서, 누리호 개발 과정의 시행착오와 개선, 주요 기술 성과를 소개한다. 또한 엔진과 추진 시스템, 탱크 구조, 발사 캠페인 절차 등 우주발사체의 구조와 운영 원리를 쉽게 풀어 설명하며, 나로우주센터의 운영 개요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2부에서는 누리호 4차 발사의 기술적 진화와 협력 확대를 중심으로 변화된 지점을 다룬다. 특히 ▲연속 발사의 배경 ▲민간 기술이전과 산업 참여 현황 ▲야간 발사 ▲민간 역할 확대 등 이번 발사만의 차별점을 설명하고, 향후 대한민국 우주항공 기술개발 로드맵도 공유될 예정이다. 행사 후에는 참석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누리호 발사와 우주개발의 핵심 쟁점을 논의한다.
이은정 한국과학기자협회 회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협회 회원뿐 아니라 기자, PD, 프로그램 제작자 등 언론 관계자에게 문호를 넓혀 대한민국 우주기술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심층 보도 확산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민에게 우주개발의 과학적 의미를 올바르게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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