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 실무 참여형 교육…중소기업도 만족
SW 전문인재양성 사업 주요 성과 표. KOSA 제공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운영하는 ‘채용연계형 소프트웨어(SW) 전문인재양성’ 사업이 새로운 인재 육성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KOSA 측은 해당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수료율 86.9%, 취업률 83.3%에 더해 5점 만점인 기업 만족도에서 4.52점을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 지표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KOSA는 지난 2022년 산업계가 직접 교육 설계에 참여하는 실무 중심의 인재양성 사업을 시작했다. 산업 전반의 인재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며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힘썼다.
지난해까지 총 848명의 교육생을 선발, 737명이 수료하고 614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26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기업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멤버십 기업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3개년 평균 4.52점을 기록했다. 참여 기업들은 ‘교육생이 곧바로 현장에 투입 가능한 수준이다’, ‘즉시 활용 가능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체계를 갖췄다’ 등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KOSA는 특히 기업이 교육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한다는 점을 차별화로 내세웠다. 멤버십 기업의 수요가 높은 기술과 프로젝트를 교육 과정에 반영했다. 전체 교육시간의 50% 이상을 실무 프로젝트로 구성했다.
현직 개발자가 멘토로 참여해 기술 자문과 실무 피드백도 제공했다. 이들은 교육생들이 이론과 실무의 간극 없이 즉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프로그램의 대표 성공 사례로는 현대퓨처넷(구 현대IT&E)과의 협력 건이 있다. 이 회사는 현대백화점그룹의 정보기술(IT) 전문 계열사로 지난 2022년부터 협력을 이어왔다. 교육 프로그램은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 기반 풀 스택 개발자 양성’ 과정을 중심으로 총 10기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KOSA는 대기업 외 중견·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인재 미스매치 해소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아울러 공공기관 대상으로 정보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를 하는 기업 지원에 공들였다.
이 밖에 체계적인 매칭 시스템을 운영했다. 참여 기업과 교육기관, 교육생 간의 3자 연계형 매칭 시스템을 통해 교육 기획부터 수료 후 채용까지 전 과정을 관리했다. 교육 종료 후에는 맞춤형 취업 컨설팅과 인재 추천 프로그램을 통해 수료생의 취업 연계도 지원하고 있다.
KOSA 인재양성 사업을 총괄하는 서성일 상근부회장은 “기업의 실질적 인력 수요를 반영한 실무형 교육 체계를 통해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AI 기술 수요 증가에 맞춰 AI 전문 과정을 확대하고 더 많은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교육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 중”이라고 말했다.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운영하는 ‘채용연계형 소프트웨어(SW) 전문인재양성’ 사업이 새로운 인재 육성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KOSA 측은 해당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수료율 86.9%, 취업률 83.3%에 더해 5점 만점인 기업 만족도에서 4.52점을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 지표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KOSA는 지난 2022년 산업계가 직접 교육 설계에 참여하는 실무 중심의 인재양성 사업을 시작했다. 산업 전반의 인재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며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힘썼다.
지난해까지 총 848명의 교육생을 선발, 737명이 수료하고 614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26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기업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멤버십 기업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3개년 평균 4.52점을 기록했다. 참여 기업들은 ‘교육생이 곧바로 현장에 투입 가능한 수준이다’, ‘즉시 활용 가능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체계를 갖췄다’ 등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KOSA는 특히 기업이 교육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한다는 점을 차별화로 내세웠다. 멤버십 기업의 수요가 높은 기술과 프로젝트를 교육 과정에 반영했다. 전체 교육시간의 50% 이상을 실무 프로젝트로 구성했다.
현직 개발자가 멘토로 참여해 기술 자문과 실무 피드백도 제공했다. 이들은 교육생들이 이론과 실무의 간극 없이 즉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프로그램의 대표 성공 사례로는 현대퓨처넷(구 현대IT&E)과의 협력 건이 있다. 이 회사는 현대백화점그룹의 정보기술(IT) 전문 계열사로 지난 2022년부터 협력을 이어왔다. 교육 프로그램은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 기반 풀 스택 개발자 양성’ 과정을 중심으로 총 10기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KOSA는 대기업 외 중견·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인재 미스매치 해소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아울러 공공기관 대상으로 정보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를 하는 기업 지원에 공들였다.
이 밖에 체계적인 매칭 시스템을 운영했다. 참여 기업과 교육기관, 교육생 간의 3자 연계형 매칭 시스템을 통해 교육 기획부터 수료 후 채용까지 전 과정을 관리했다. 교육 종료 후에는 맞춤형 취업 컨설팅과 인재 추천 프로그램을 통해 수료생의 취업 연계도 지원하고 있다.
KOSA 인재양성 사업을 총괄하는 서성일 상근부회장은 “기업의 실질적 인력 수요를 반영한 실무형 교육 체계를 통해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AI 기술 수요 증가에 맞춰 AI 전문 과정을 확대하고 더 많은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교육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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