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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정부가 구글의 '고정밀 지도 해외 반출 요청'에 대한 심의를 보류하고, 서류 보완을 요청했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11일 국방부 등 관계 부처와 함께 측량 성과의 국외 반출을 논의하는 협의체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5월과 8월 구글의 고정밀 지도 해외 반출 요청에 대한 결정을 유보하고, 처리 기한을 연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