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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교육 확산 및 전문 인재 육성 협력 파트너십 구축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들이 미래 AI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과학창의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과학창의재단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미래 인공지능(AI) 인재 양성과 AI 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서 필수 역량으로 부상한 AI 리터러시와 AI 활용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양 기관이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원을 대상으로 한 AI 역량 강화 연수 ▷AI 전문 교사 양성을 위한 MAI Hero 프로그램 공동 운영 ▷AI 영재 육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연수 및 해커톤 공동 기획·운영 등 미래 인재 양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AI 교육 페스티벌 홍보 및 체험 공간 기획·운영 ▷Minecraft e-sports 예선전 및 AI 프롬프트 경진대회 등 청소년과 교사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 행사도 협력해 진행한다.

정우성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은 “글로벌 AI 기업인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AI 교육의 저변을 넓히고, AI시대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