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SI20230809_0001337121_web_20230809170906_20251111185622210.jpg?type=w800

작년 '퍼스트 디센던트' 기저효과로 실적 감소
'우치 더 웨이페어러' 등 AAA급 신작 개발 중
넥슨게임즈 CI(사진=넥슨게임즈)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넥슨게임즈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502억원, 영업손실 105억원, 당기순손실 11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55.5% 감소하면서, 적자 전환했다. 넥슨게임즈는 "매출 감소는 전년 동기 '퍼스트 디센던트' 출시로 인한 기저효과 및 이 외 라이브 게임의 하향 안정화 영향"이라고 전했다.

다만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30% 증가함에 따라 손실 폭이 줄었다. 넥슨게임즈는 "'블루 아카이브', '퍼스트 디센던트', '서든어택' 등 주요 라이브 게임들의 업데이트 효과"라고 설명했다.

넥슨게임즈가 AAA급 신작으로 개발 중인 '우치 더 웨이페어러' 티저 이미지 (사진=넥슨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현재 넥슨게임즈는 조선시대 배경의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게임 ‘우치 더 웨이페어러’ 및 ‘던전앤파이터: 아라드’, ‘프로젝트 DX’, ‘프로젝트 RX’ 등 신규 게임을 개발 중이다. ‘서든어택’의 글로벌 서비스 ‘서든어택 제로 포인트’ 또한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