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리비안이 실적 호재로 주가가 10% 가까이 폭등,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1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리비안은 9.81% 폭등한 18.02달러를 기록했다.
리비안은 지난 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은 16억달러, 주당 손실은 65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을 상회한다. 시장은 매출 15억2000만달러, 주당 손실 74센트를 예상했었다.
리비안이 호실적을 발표한 것. 이에 따라 분석가들은 잇달아 목표가를 상향했다
전기차 분석가 DJ 데이비슨은 목표가를 기존의 13달러에서 15달러로 상향했고, 투자사 캔터 핏제랄드도 목표가로 15달러를 제시했다.
이같은 호재로 이날 리비안은 10% 가까이 폭등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폭등으로 리비안은 지난 5일간 44%, 올 들어서는 35% 각각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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