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3369331_001_20251112123712334.jpg?type=w800

제11회 글로벌 상용SW대전이 1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렸다. 글로벌 상용SW 명품대상 시상식에서 메인프레임 현대화 솔루션 '오픈 프레임'으로 상용SW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티맥스소프트의 이형용 대표(오른쪽)와 조경래 과기정통부 SW산업과장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티맥스소프트가 메인프레임 현대화 솔루션 '오픈프레임'으로 '2025 제11회 글로벌 상용 SW 명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상용SW 명품대상'은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와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 전자신문이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후원한다. 우수한 상용 소프트웨어(SW)를 발굴·선정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티맥스소프트는 '오픈프레임'으로 상용SW부문 대상(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오픈프레임은 레거시 시스템인 메인프레임 내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앱) 등 중요한 업무 자산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또는 오픈 시스템 환경에 최적화해 이전한다. 새로운 시스템 환경에서도 고객의 비즈니스 연속성을 지원, 디지털 전환(DX) 수요가 높은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 제품력을 입증했다.

티맥스소프트는 보다 혁신적인 현대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픈프레임'의 기존 레거시 환경 자동 분석 및 코드 자동 변환 기능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할 예정이다.

이형용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오픈프레임 외 다양한 클라우드 SW를 통해 글로벌 인공지능 전환(AX)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탄탄히 다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