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뷰어가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텐서에 원격 운영환경 지원 기능 '에이전트리스 액세스'를 추가한다.
이 기능은 제조업체·장비 제조업체가 개별 기기마다 별도 소프트웨어(SW)를 설치하지 않고도 기계와 기타 운영기술(OT) 시스템을 원격으로 접속하고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연결된 생산 환경 전반에 걸쳐 사이버 보안과 규제 준수를 강화하는 동시에, 정보기술(IT)·OT 팀의 업무 복잡성을 줄인다.
특히 팀뷰어 텐서의 하이브리드 조건부 액세스와 결합하면 제조업체는 고도로 세분화된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유연하며 통제된 연결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유지보수 및 문제 해결 워크플로를 단순화할 수 있다.
팀뷰어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에서 에이전트리스 액세스를 비롯한 원격 운영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혜영 팀뷰어코리아 대표는 “에이전트리스 액세스를 통해 기업들이 운영 효율성과 시스템 가시성을 극대화하고 잠재적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적의 원격 운영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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