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3369328_001_20251112123415578.jpg?type=w800

아이티센피엔에스
아이티센피엔에스가 최대주주 아이티센씨티에스가 전환사채(CB) 100억원을 주식으로 전환 신청, 경영 지배력을 대폭 강화하고 시장 내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 이슈를 전량 해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환권 행사를 통해 아이티센씨티에스가 취득한 주식은 총 482만6254주로, 이로 인해 최대주주 지분율은 기존 24.41%에서 46.47%로 크게 증가한다. 해당 신주는 오는 12월 5일 상장될 예정이다.

이번 최대주주의 CB 전환 행사는 시장에 잠재돼 있던 오버행 이슈를 해소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아이티센씨티에스는 최대주주로서 안정적인 지배 구조를 바탕으로 경영 환경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상욱 아이티센피엔에스 대표는 “안정된 환경을 바탕으로 본연의 보안 사업 역량 강화를 통한 성과 창출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