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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리'와 'RF 온라인 넥스트' 우수상·인기게임상 수상
3관왕 달성 기념해 게임별 선물 증정 이벤트 예고
김정민 넷마블넥서스 대표가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넷마블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11.12/뉴스1

(부산=뉴스1) 김민재 기자 = 넷마블(251270)이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상 2개와 인기게임상 1개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로 대상을 받았다.

먼저 '세븐나이츠:리버스'는 인기게임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한 '세븐나이츠:리버스'는 올해 5월 출시했다.

게임은 원작 '세븐나이츠' 그래픽과 편의성을 고도화했다. 출시 1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권민관 넷마블엔투 대표가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넷마블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11.12/뉴스1

넷마블엔투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RF 온라인 넥스트'는 우수상을 받았다.

이는 언리얼 엔진 5에 기반해 비행과 메카닉 등 시각적 요소를 공상과학(SF) 콘셉트로 구현했다.

넷마블은 대한민국 게임대상 3관왕 달성을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펫 위시 소환 이용권' 100개를 지급한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이달 18일까지 매일 우편으로 '크레딧', '런처 강화 노드' 등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