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실적 실망으로 월가의 대표 양자주 리게티가 10% 가까이 폭락하는 등 월가의 양자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12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리게티는 9.87% 폭락한 28.30달러를 기록했다.
리게티는 10일 실적을 발표했다. 주당 손실은 3센트로 전년 동기의 8센트보다 개선됐다.
그러나 매출은 190만달러로 전년 대비 18% 급락한 것을 물론, 시장의 예상치에도 미치지 못했다.
실적 실망으로 이날 리게티는 10% 가까이 폭락한 것으로 보인다.
리케티의 실적 실망과 월가에서 인공지능(AI) 버블 우려로 인한 기술주 매도세가 또 나옴에 따라 다른 양자주도 일제히 급락했다.
디웨이브 퀀텀은 8.93%, 아이온큐는 6.82%, 퀀텀 컴퓨팅은 6.70% 각각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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