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자주] 생활을 윤택하게 해주는 가전제품들이 매일매일 쏟아지고 있습니다. 제품의 가격이나 기능, 해당 제품을 먼저 구매한 소비자들의 의견 등을 살펴보고 새로운 가전제품 구매를 망설이고 있는 소비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밥솥 명가’로 알려진 쿠쿠가 최근 음식물 처리기 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6세대 음식물 처리깅ㄴ ‘에코웨일 음식물 처리기’가 올해 3분기까지 판매량을 끌어올리면서 소비자들에게 호평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다만 다른 음식물 처리기 대비 큰 소음과 고객 서비스에 대한 불만도 지속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 ★★☆☆☆=네이버 공식 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는 ‘쿠쿠 건조분쇄형 에코웨일 2L 음식물처리기’ 제품의 판매가격은 64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최근 음식물 처리기 시장에서 매출 기준 1위를 기록중인 경쟁사 미닉스의 ‘더플랜더 프로’ 제품의 경우 63만9000원, 스마트카라의 ‘SC-D0209’는 79만원 등으로 쿠쿠 제품과 비슷하거나 조금 비싼 수준으로 책정됐다.
이외에도 클레어 음식물처리기 제품은 72만5000원, 블루벤트 2L 제품은 66만9000원, 헤이홈은 38만8900원 등 일부 제품을 제외하고는 가격대가 비슷했다.
쿠쿠 제품이 가격 경쟁력이 있다고 보기는 어려웠고, 타 음식물 처리기 제품들고 비슷한 수준으로 판단됐다.
◇기능 ★★☆☆☆=쿠쿠 제품에는 ‘지능형 타임세이버 기술’이 탑재돼 음식물 투입량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최적의 시간으로 처리해준다.
하지만 최근 출시된 음식물 처리기의 경우 이같은 기능을 갖춘 경우가 대부분이라 기능에서 차별점이라고 보기는 어려웠다.
이외에도 스마트 자동 보관 기능, 자동 수위 감지 센서 역시 타 브랜드와 비교해 차별점이라기 보단 비슷한 수준의 기능으로 조사됐다.
회사측에서는 강력한 성능과 빠른 시간이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탔다고 강조했다. 쿠쿠 측의 설명에 따르면 최근 판매량이 늘어난 배경에는 뼈까지 갈아버리는 강력한 성능, 처리 공정 1시간 등이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비자평가 ★★★☆☆=소비자 평가에서는 고객 서비스(CS)가 미흡하다는 점과 제품 소음이 불편할 정도로 크다는 불만이 가장 많았다.
한 고객은 메시지 기능을 통해 문의했으나 답변이 없었다고 언급했으며, 또다른 고객 역시 연락하기도 너무 힘들고 연락된다고 해결 되는 것도 없었다고 불평했다.
이외에도 초기 불량인데 교환신청이 바로 안되거나 불량 판정을 받는 과정 역시 까다롭다는 의견도 있었다. 또 문의글을 봤는데도 답변나 대응이 없이 무응답이었다는 의견도 있었다.
제품 사용 과정 중 내부에서 터지는 소리가 들렸다거나 소음 역시 너무 크다는 불만 역시 상당했다.
이밖에도 오래 쓰지 않았는데 코팅이 벗겨지거나 망가졌다는 등 제품 성능이나 내구성에 대한 불만도 일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체적인 소비자 평가는 긍정적인 편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준 네이버 소비자 총 평점은 5점 만점에 4.82점으로 만점에 가까운 수준이었다.
◇총평 ★★☆☆☆
쿠쿠 에코웨일 음식물 처리기. 쿠쿠 제공
‘밥솥 명가’로 알려진 쿠쿠가 최근 음식물 처리기 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6세대 음식물 처리깅ㄴ ‘에코웨일 음식물 처리기’가 올해 3분기까지 판매량을 끌어올리면서 소비자들에게 호평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다만 다른 음식물 처리기 대비 큰 소음과 고객 서비스에 대한 불만도 지속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 ★★☆☆☆=네이버 공식 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는 ‘쿠쿠 건조분쇄형 에코웨일 2L 음식물처리기’ 제품의 판매가격은 64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최근 음식물 처리기 시장에서 매출 기준 1위를 기록중인 경쟁사 미닉스의 ‘더플랜더 프로’ 제품의 경우 63만9000원, 스마트카라의 ‘SC-D0209’는 79만원 등으로 쿠쿠 제품과 비슷하거나 조금 비싼 수준으로 책정됐다.
이외에도 클레어 음식물처리기 제품은 72만5000원, 블루벤트 2L 제품은 66만9000원, 헤이홈은 38만8900원 등 일부 제품을 제외하고는 가격대가 비슷했다.
쿠쿠 제품이 가격 경쟁력이 있다고 보기는 어려웠고, 타 음식물 처리기 제품들고 비슷한 수준으로 판단됐다.
◇기능 ★★☆☆☆=쿠쿠 제품에는 ‘지능형 타임세이버 기술’이 탑재돼 음식물 투입량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최적의 시간으로 처리해준다.
하지만 최근 출시된 음식물 처리기의 경우 이같은 기능을 갖춘 경우가 대부분이라 기능에서 차별점이라고 보기는 어려웠다.
이외에도 스마트 자동 보관 기능, 자동 수위 감지 센서 역시 타 브랜드와 비교해 차별점이라기 보단 비슷한 수준의 기능으로 조사됐다.
회사측에서는 강력한 성능과 빠른 시간이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탔다고 강조했다. 쿠쿠 측의 설명에 따르면 최근 판매량이 늘어난 배경에는 뼈까지 갈아버리는 강력한 성능, 처리 공정 1시간 등이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비자평가 ★★★☆☆=소비자 평가에서는 고객 서비스(CS)가 미흡하다는 점과 제품 소음이 불편할 정도로 크다는 불만이 가장 많았다.
한 고객은 메시지 기능을 통해 문의했으나 답변이 없었다고 언급했으며, 또다른 고객 역시 연락하기도 너무 힘들고 연락된다고 해결 되는 것도 없었다고 불평했다.
이외에도 초기 불량인데 교환신청이 바로 안되거나 불량 판정을 받는 과정 역시 까다롭다는 의견도 있었다. 또 문의글을 봤는데도 답변나 대응이 없이 무응답이었다는 의견도 있었다.
제품 사용 과정 중 내부에서 터지는 소리가 들렸다거나 소음 역시 너무 크다는 불만 역시 상당했다.
이밖에도 오래 쓰지 않았는데 코팅이 벗겨지거나 망가졌다는 등 제품 성능이나 내구성에 대한 불만도 일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체적인 소비자 평가는 긍정적인 편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준 네이버 소비자 총 평점은 5점 만점에 4.82점으로 만점에 가까운 수준이었다.
◇총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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