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 [사진= 전자신문 DB]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멈췄던 대전센터 내 복구 예정인 모든 시스템 복구가 완료됐다.

행안부는14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대표홈페이지'가 복구되면서 대전센터 내에서 복구 예정이던 시스템 693개가 당초 목표인 11월 20일보다 일주일 앞당겨 복구됐다고 전했다.

복구 시스템 총 수는 대구센터에 복구된 시스템 3개를 포함한 696개로, 복구율은 98.2%를 기록했다.

등급별로 복구율은 1등급 100%(40/40), 2등급 98.5%,(67/68), 3등급 98.5% (257/261), 4등급 97.6%(332/340)다.

행안부는 “대전센터 복구가 완료된 만큼, 대구센터로 이전해서 복구하는 잔여 13개 시스템도 연말까지 목표로 조속히 복구를 진행해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