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는 투명·무선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사진)가 국내 디자인상 가운데 최고 권위로 평가받는 ‘2025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GD 상품선정은 디자인 우수성과 혁신성을 평가해 시상하고 정부 인증 심볼 ‘GD’ 마크를 부여한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어워드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 이 제품은 블랙 스크린과 투명 스크린 모드를 리모컨 조작만으로 전환할 수 있는 올레드 TV다. 블랙 스크린 모드에서는 77형 올레드 본연의 4K화질로, 영화와 게임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GD 상품선정에서 LG 시그니처 올레드 T를 포함해 총 28개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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