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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센터 이전 복구 13개 시스템 제외 전시스템 정상화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행정안전부 차관)이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행정안전부는 11월14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내 복구 예정 시스템 전량 복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대표홈페이지가 이날 오전 11시 복구되면서 대전센터에서 복구하던 693개 시스템이 목표였던 11월20일보다 일주일 앞서 정상화됐다.

복구된 시스템은 대구센터에서 복구된 3개를 포함해 총 696개다. 복구율은 98.2%다. 1등급은 40개 전량이 복구됐다. 2등급은 67개가 복구돼 98.5%를 나타냈다. 3등급도 257개가 복구돼 98.5%로 집계됐다. 4등급은 332개가 복구돼 97.6%를 기록했다.

행정안전부는 대전센터 복구가 마무리된 만큼 대구센터로 이전해 복구 중인 13개 잔여 시스템도 연말까지 조속히 복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