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관세 협상 후속 민관합동회의' 발언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향후 5년간 국내 투자 예정액 100조 원 중 소재·부품·장비(소부장)에 대한 기술 개발과 확장에 60조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1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기업인들의 '한미 관세 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소부장 협력사들과 함께 경쟁력을 높이며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 회장은 이 대통령이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2026년을 '인공지능(AI) 백 년 시대의 원년'이라고 한 발언을 언급하며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 장을 확보한 것과 더불어 AI 도입과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내 AI 생태계의 경쟁력 강화에도 나설 뜻을 분명히 했다.
구 회장은 "저희(LG)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역량이 함께 올라가야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며 "저희는 그동안 협력업체의 설비 자동화, AI 적용 노하우를 전수하면서 생산성을 올린 사례도 만들고 있는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더욱 확산해 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향후 5년간 국내 투자 예정액 100조 원 중 소재·부품·장비(소부장)에 대한 기술 개발과 확장에 60조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1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기업인들의 '한미 관세 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소부장 협력사들과 함께 경쟁력을 높이며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 회장은 이 대통령이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2026년을 '인공지능(AI) 백 년 시대의 원년'이라고 한 발언을 언급하며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 장을 확보한 것과 더불어 AI 도입과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내 AI 생태계의 경쟁력 강화에도 나설 뜻을 분명히 했다.
구 회장은 "저희(LG)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역량이 함께 올라가야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며 "저희는 그동안 협력업체의 설비 자동화, AI 적용 노하우를 전수하면서 생산성을 올린 사례도 만들고 있는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더욱 확산해 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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