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문서 플랫폼 기술 상용화 공로
국무총리상은 티오더와 슈파스
제20회 대한민국인터넷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주최·후원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하연 나눔비타민 대표, 이협우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실장, 박아영 펜타시큐리티 대리, 남상도 미소정보기술 대표, 이창수 올거나이즈코리아 CEO, 최지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상임이사, 석제범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사무총장, 이두영 에이아이썸 CFO , 이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 장진민 루카스에듀테인먼트 대표, 조중식 조선일보 뉴스 총괄 에디터, 한광식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 사무총장, 박미경 주식회사 포시에스 대표, 강민호 사단법인케이티동우회 감사, 김선걸 매일경제 논설실장, 권성택 티오더 대표, 김용환 슈파스 대표, 박지민 정션메드 대표./김지호 기자
‘제20회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大賞)’ 시상식에서 전자문서 설루션 전문 기업 포시에스가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 주최·주관하고 조선일보사와 매경미디어그룹·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후원하는 인터넷 대상은 2006년부터 인터넷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혁신 기술을 개발한 기업·기관이나 개인을 선정해 시상해 온 행사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열렸다. 대통령상을 받은 포시에스는 AI(인공지능) 기반 클라우드 전자문서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고 상용화해 공공·민간 디지털 전환에 기여해 왔다. AI가 다양한 파일 형태의 종이 서식 구조를 분석해 자동으로 디지털 서식으로 만들어 주는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국무총리상은 티오더와 슈파스에 돌아갔다. 티오더는 28만대 이상의 태블릿을 보급해 주문·결제를 간소화하고 맞춤형 광고와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외식업계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한 점이, 슈파스는 디지털 병리 및 중증 의학 AI를 개발·상용화해 국내외 의료 현장에서 임상 효용을 입증하고 AI 보급을 주도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과기정통부 장관상은 미소정보기술, 올거나이즈코리아, 정션메드가 받았다. 미소정보기술은 AI 기반 ‘멀티모달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의료 데이터를 통합·분석하는 업체이고, 올거나이즈코리아는 거대언어모델(LLM)을 통해 필요한 앱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LLM 올인원 설루션’ 기업이다. 정션메드는 대화형 AI 기술로 감정 및 건강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선일보사장상은 나눔비타민이 받았다. 지역 기반 디지털 기부 플랫폼(나비얌)을 통해 가게 6만 곳과 수혜자 3만명을 연결해 사회 공헌 활동에 이바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매경미디어그룹회장상은 암호 기술 기반 보안 전문 회사인 펜타시큐리티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상은 에듀테크 기업 루카스에듀테인먼트가 받았다.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회장상은 AI 기반 이미지·영상 검색 설루션 기업인 에이아이썸이 받았다. 개인 공로상은 34년간 정보통신 기술 선진화에 이바지한 강민호 사단법인 케이티동우회 감사와 지역·산업체·전문대학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한광식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 사무총장이 받았다.
국무총리상은 티오더와 슈파스
‘제20회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大賞)’ 시상식에서 전자문서 설루션 전문 기업 포시에스가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 주최·주관하고 조선일보사와 매경미디어그룹·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후원하는 인터넷 대상은 2006년부터 인터넷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혁신 기술을 개발한 기업·기관이나 개인을 선정해 시상해 온 행사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열렸다. 대통령상을 받은 포시에스는 AI(인공지능) 기반 클라우드 전자문서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고 상용화해 공공·민간 디지털 전환에 기여해 왔다. AI가 다양한 파일 형태의 종이 서식 구조를 분석해 자동으로 디지털 서식으로 만들어 주는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국무총리상은 티오더와 슈파스에 돌아갔다. 티오더는 28만대 이상의 태블릿을 보급해 주문·결제를 간소화하고 맞춤형 광고와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외식업계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한 점이, 슈파스는 디지털 병리 및 중증 의학 AI를 개발·상용화해 국내외 의료 현장에서 임상 효용을 입증하고 AI 보급을 주도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과기정통부 장관상은 미소정보기술, 올거나이즈코리아, 정션메드가 받았다. 미소정보기술은 AI 기반 ‘멀티모달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의료 데이터를 통합·분석하는 업체이고, 올거나이즈코리아는 거대언어모델(LLM)을 통해 필요한 앱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LLM 올인원 설루션’ 기업이다. 정션메드는 대화형 AI 기술로 감정 및 건강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선일보사장상은 나눔비타민이 받았다. 지역 기반 디지털 기부 플랫폼(나비얌)을 통해 가게 6만 곳과 수혜자 3만명을 연결해 사회 공헌 활동에 이바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매경미디어그룹회장상은 암호 기술 기반 보안 전문 회사인 펜타시큐리티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상은 에듀테크 기업 루카스에듀테인먼트가 받았다.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회장상은 AI 기반 이미지·영상 검색 설루션 기업인 에이아이썸이 받았다. 개인 공로상은 34년간 정보통신 기술 선진화에 이바지한 강민호 사단법인 케이티동우회 감사와 지역·산업체·전문대학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한광식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 사무총장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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