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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웰니스 플랫폼 구축 위한 글로벌 기술 검증 파트너 역할 수행
SK인텔릭스의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
소프트웨어 품질 전문기업 더테스트(대표 이영석)가 SK인텔릭스가 개발한 세계 최초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NAMUHX)'에 대한 '제3자 소프트웨어 검증(Third-party Software Testing)'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제품의 안정적 운영 등 글로벌 수준의 품질·서비스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나무엑스는 인간 중심의 AI 기술를 기반으로 다양한 웰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 최초 웰니스 로봇으로, 최근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6'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나무엑스는 혁신성·기술력·디자인·고객 가치 등 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나무엑스는 △자율주행 및 100% 음성 컨트롤 기반 에어 솔루션(Air Solution) △비접촉식 바이탈 사인 체크(Vital Sign Check) 등 AI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웰니스 솔루션을 갖췄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향후에는 차별화된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씨큐리티, 뷰티, 명상, 펫케어, 슬립케어 등 다양한 웰니스 영역으로 서비스 확장이 가능한 통합형 웰니스 플랫폼으로의 발전 가능성 등 잠재력 역시 크게 인정받았다.

더테스트는 나무엑스의 품질 검증 프로젝트를 통해 실사용 환경 기반의 시나리오 테스트를 수행하며 소프트웨어 성능·안정성·회복력·AI 서비스 품질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그 결과, 나무엑스가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음을 확인했으며, 운영 안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리스크 요인이 없음을 검증함으로써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제품의 전반적인 안정성과 높은 품질 완성도를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더테스트는 검증 과정에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능 테스트 △시스템 통합 테스트 △성능·안정성·보안성 테스트 △UX 기반 시나리오 테스트 등 다단계 품질 검증 절차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단순 오류 탐지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용자 행동 패턴을 반영한 사용자 경험 중심 품질 평가를 병행해 신뢰성 높은 결과를 도출했다.

이영석 더테스트 대표는 “세계 최초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의 개발 초기 단계부터 품질 검증을 담당하며 주요 리스크를 사전 차단하고 제품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로보틱스와 AI 기반 제품이 시장에서 신뢰받을 수 있도록 품질 신뢰성 강화를 위한 기술 파트너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테스트는 전자·통신·자동차·로보틱스 등 산업 전반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품질 테스트 전문기업으로,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AI·IoTo·로봇 분야에서 글로벌 제조사 및 서비스 기업과 협업하고 있다.

이번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 품질 검증에서도 더테스트는 글로벌 수준의 테스트 표준 프로세스를 도입해, AI 시스템의 예측 불확실성·환경 변수·센서 연동 등 복합 요소까지 정밀 검증했다. 이를 통해 웰니스 로봇 시장의 신뢰성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실현했다. 더테스트는 앞으로도 AI·로보틱스·헬스케어·스마트홈 등 신기술 기반 제품에 대한 품질 보증 서비스를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기술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인간 중심의 AI 신뢰성 검증 체계를 고도화하고, 데이터 기반 품질 관리(Data-driven QA)를 도입해 '기술과 신뢰가 공존하는 SW 품질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