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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테크 PR, B2B PR, 헬스케어PR 부문 최우수상
제33회 한국PR대상서 최우수상 최다 수상 기업
[서울=뉴시스] 호프만에이전시 CI (사진=호프만에이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테크 전문 커뮤니케이션 기업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가 제33회 한국PR대상에서 3개 부문 최우수(IT·테크 PR, B2B PR, 헬스케어 PR)을 수상하며 올해 최다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PR협회(KPRA)가 주관하는 한국PR대상은 국내 PR·커뮤니케이션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는 오픈AI코리아 출범 PR, 자율주행 로봇 스타트업인 뉴빌리티 기업 PR, 글로벌 분자진단 기업 씨젠의 글로벌 PR로 각각 최우수상을 받는다.

권기정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대표는 "이번 3관왕은 오픈AI를 비롯한 글로벌 혁신 기업들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고난이도 기술 메시지를 시장 맞춤형으로 설계·실행한 전문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규제·정책·기술 이슈가 복합적으로 얽힌 한국 시장에서 글로벌 빅테크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정확한 메시지 구조화와 통합된 미디어 전략 관리 능력이며 이는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PR인의 날'이 열리는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PR 업계, 학계, 정부 등 300여명의 PR 전문가들이 참석해 수상작을 중심으로 업계의 새로운 가능성과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