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기 조정 아니라 추세 하락일 가능성 커
해당 기사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 9만2000달러선이 붕괴함에 따라 9만달러 붕괴도 눈앞으로 다가왔다고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가 17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기술적 분석 결과, 9만2000달러가 붕괴한 비트코인의 다음 지지선은 9만달러라고 야후 파이낸스는 전했다.
야후 파이낸스는 또 이번 하락은 일시적 조정이 아니라 추세 하락일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이날 비트코인은 9만2000달러가 붕괴했다. 이는 10월 사상 최고치에서 25% 이상 급락한 것이다.
19일 오전 5시 3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63% 하락한 9만193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 9만2000달러가 붕괴한 것은 지난 4월 이후 처음이다.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지난달 190억 달러 규모의 레버리지 포지션이 청산된 이후 비트코인은 급격히 하락했으며, 장기 보유자들이 이익을 실현하면서 상황이 더욱 악화됐다.
이번 매도세는 비트코인이 역사적으로 정점을 찍고 하락하는 시기와도 일치한다.
보통 비트코인이 정점을 치는 것은 반감기 발생 이후 400일에서 600일 사이다.
최근 반감기는 2024년 4월이었다. 이후 약 500일이 지난 지난 10월 비트코인이 정점을 찍고 이후 하락세에 접어들었다는 것이다.
고탐 추가니가 이끄는 증권사 번스타인 분석가들은 "이 자기충족적 예언이 25년 4분기 비트코인 시장 매도세를 초래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다른 암호화폐(가상화폐)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 9만2000달러선이 붕괴함에 따라 9만달러 붕괴도 눈앞으로 다가왔다고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가 17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기술적 분석 결과, 9만2000달러가 붕괴한 비트코인의 다음 지지선은 9만달러라고 야후 파이낸스는 전했다.
야후 파이낸스는 또 이번 하락은 일시적 조정이 아니라 추세 하락일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이날 비트코인은 9만2000달러가 붕괴했다. 이는 10월 사상 최고치에서 25% 이상 급락한 것이다.
19일 오전 5시 3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63% 하락한 9만193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 9만2000달러가 붕괴한 것은 지난 4월 이후 처음이다.
지난달 190억 달러 규모의 레버리지 포지션이 청산된 이후 비트코인은 급격히 하락했으며, 장기 보유자들이 이익을 실현하면서 상황이 더욱 악화됐다.
이번 매도세는 비트코인이 역사적으로 정점을 찍고 하락하는 시기와도 일치한다.
보통 비트코인이 정점을 치는 것은 반감기 발생 이후 400일에서 600일 사이다.
최근 반감기는 2024년 4월이었다. 이후 약 500일이 지난 지난 10월 비트코인이 정점을 찍고 이후 하락세에 접어들었다는 것이다.
고탐 추가니가 이끄는 증권사 번스타인 분석가들은 "이 자기충족적 예언이 25년 4분기 비트코인 시장 매도세를 초래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다른 암호화폐(가상화폐)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