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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까지 6일간 개최…AX 토크콘서트·AI 영화 상영 등 행사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 한국행사(GEW KOREA 2025)'를 1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 한국형 인공지능(AI)과 기업가정신으로 재도약하는 내일'을 주제로 오는 23일까지 엿새간 서울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 등에서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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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방 이후 국가 재건의 원동력이었던 기업가정신을 탐색하고, 역사로부터 정책적 시사점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AI를 중심으로 기업과 산업의 운영 방식을 혁신하는 AI 전환(AX) 시대의 기업가정신 확산 방안을 논의한다.

우선 18일 개막식에서는 기업가정신 확산에 기여한 청년 기업인을 포함한 유공자 62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AX를 통한 성장에 대한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또 대학생과 초기 창업 기업팀에 기업설명회(IR) 자리를 마련해 벤처투자자·액셀러레이터와 협력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 스타트업 현장 탐방과 청년 창업가와의 토크콘서트(20일) ▲ AI 관련 영화 상영(21일) ▲ 전국 초·중·고 기업가정신 교육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작 전시(22일) 등의 행사도 열린다.

이는 매년 11월 셋째 주 200여개 국가에서 동시에 열리는 기업가정신 주간 행사의 하나로서 한 해 동안의 기업가 정신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다.

모든 행사는 GEW KOREA 공식 홈페이지(https://gewkorea.org)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개막식과 주요 토크콘서트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aayys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