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임대형 민자사업(BTL) 기획제안 공모 시작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외벽 간판 구성도(일러스트) /사진=우주항공청
2024년 5월 개청 이후 임시청사에 머물던 우주항공청(이하 우주청)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청사 건립을 추진한다.
우주청은 임대형 민자사업(BTL) 기획제안 공모를 19일부터 공고한다고 18일 밝혔다.
BTL은 민간이 공공시설을 건설하고 정부에 소유권을 이전한 뒤 일정 기간 임대료를 받아 운영하는 방식을 말한다.
우주청은 2030년 청사 이전을 목표로 BTL 방식의 청사 건립을 추진한다. 앞서 청사 예정 부지인 경남 사천 경남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 A4블록(6만9615㎡)의 토지 매입이 최종 결정됐다.
우주청은 개청 이후 지금까지 사천시 사남면에 위치한 아론비행선박산업의 건물을 임시 청사로 쓰고 있다.
우주청은 공모참가자를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12월 말에 우수 제안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자는 우주청과 함께 구체적인 사업계획안을 마련하고 검증기관의 민자사업 적격성조사를 받게 된다.
윤영빈 우주청장은 "대한민국의 우주항공산업 미래 비전과 성과를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청사를 건립하겠다"고 했다.
우주청은 25일 사업 설명회를 열고 자세한 공모 내용을 알릴 예정이다.
2024년 5월 개청 이후 임시청사에 머물던 우주항공청(이하 우주청)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청사 건립을 추진한다.
우주청은 임대형 민자사업(BTL) 기획제안 공모를 19일부터 공고한다고 18일 밝혔다.
BTL은 민간이 공공시설을 건설하고 정부에 소유권을 이전한 뒤 일정 기간 임대료를 받아 운영하는 방식을 말한다.
우주청은 2030년 청사 이전을 목표로 BTL 방식의 청사 건립을 추진한다. 앞서 청사 예정 부지인 경남 사천 경남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 A4블록(6만9615㎡)의 토지 매입이 최종 결정됐다.
우주청은 개청 이후 지금까지 사천시 사남면에 위치한 아론비행선박산업의 건물을 임시 청사로 쓰고 있다.
우주청은 공모참가자를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12월 말에 우수 제안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자는 우주청과 함께 구체적인 사업계획안을 마련하고 검증기관의 민자사업 적격성조사를 받게 된다.
윤영빈 우주청장은 "대한민국의 우주항공산업 미래 비전과 성과를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청사를 건립하겠다"고 했다.
우주청은 25일 사업 설명회를 열고 자세한 공모 내용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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