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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전문 기업 뱅크샐러드(대표 김태훈)가 보험료 절감을 위한 맞춤형 ‘보험료 줄이기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이며 데이터·AI 기반 맞춤형 보험 진단 서비스를 강화한다.

공개된 보험료 줄이기 솔루션은 개인의 건강 마이데이터 및 보험 데이터를 분석해 △실손보험 갈아탔을 때 △중복된 실손보험 해지했을 때 △실손보험 할인제도 활용했을 때 △적립보험료를 없앴을 때 △가성비 더 좋은 보험으로 변경했을 때 △건강검진 결과가 좋아졌을 때 등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는 여섯가지 방안을 제시한다.

각 솔루션 경우 보험료 할인 가능성을 진단해 예상 절감액과 조건, 할인 기준 등을 안내하며, 사용자는 현재 보유한 보험에서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거나 현재 상황을 진단 받을 수 있다.

뱅크샐러드는 △보험료 납입기간 단축 △보험료 인상 예정 상품 대체 △실효성 낮은 보장 항목 등 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 세가지 솔루션을 연내에 추가해 보험료 인하뿐 아니라 장기적인 보험 구조 최적화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국내 최초로 금융과 건강 마이데이터를 결합해 선보인 뱅크샐러드 보험 진단 서비스는 올 3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상담 건수가 255% 증가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뱅크샐러드 보험 서비스는 실질적으로 고객이 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을 안내 하는 등 고객의 보험 경험 혜택을 극대화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국내 유일 금융·건강 마이데이터로 보험 서비스를 선보인 만큼 앞으로도 혁신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