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존·스포티파이 등도 일시 중단
"비정상적 트래픽 원인… 복구 중"
2022년 8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클라우드플레어 본사 유리창에 회사 로고가 붙어있다. 샌프란시스코=AP 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전세계 인터넷 통신의 5분의 1 가량이 통과하는 것으로 알려진 미국의 분산형 호스팅·인터넷 보안 업체 '클라우드플레어'의 서비스가 중단되며 웹사이트에 혼란이 발생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를 비롯해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서비스 등이 영향을 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클라우드플레어는 미 동부시간 기준 18일 오전 6시 40분(한국 시간 오후 8시 40분)즈음 내부 서비스 저하 문제를 확인하고 조치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복구 절차가 진행됐지만 일부 서비스 제공에는 여전히 곤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이날 이메일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UTC 기준 11시 20분(한국시간 오후 8시 20분)을 전후해 일부 클라우드플레어 서비스에 비정상적인 트래픽 급증이 발행했다"며 "이로 인해 클라우드플레어 네트워크를 통과하는 일부 트래픽에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트래픽이 오류 없이 처리되도록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이날 오류로 클라우드플레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X와 챗GPT에 더해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등의 여러 온라인 서비스가 중단됐다. 지난달 20일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서버에 문제가 발생해 3시간동안 대규모 온라인 서비스 마비가 발생한 지 약 한달 만이다. 이날 서비스 중단이 벌어지자 클라우드플레어의 주가는 미국 뉴욕증시의 개장전 시간외 거래에서 4.1% 하락했다
"비정상적 트래픽 원인… 복구 중"
18일(현지시간) 전세계 인터넷 통신의 5분의 1 가량이 통과하는 것으로 알려진 미국의 분산형 호스팅·인터넷 보안 업체 '클라우드플레어'의 서비스가 중단되며 웹사이트에 혼란이 발생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를 비롯해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서비스 등이 영향을 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클라우드플레어는 미 동부시간 기준 18일 오전 6시 40분(한국 시간 오후 8시 40분)즈음 내부 서비스 저하 문제를 확인하고 조치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복구 절차가 진행됐지만 일부 서비스 제공에는 여전히 곤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이날 이메일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UTC 기준 11시 20분(한국시간 오후 8시 20분)을 전후해 일부 클라우드플레어 서비스에 비정상적인 트래픽 급증이 발행했다"며 "이로 인해 클라우드플레어 네트워크를 통과하는 일부 트래픽에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트래픽이 오류 없이 처리되도록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이날 오류로 클라우드플레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X와 챗GPT에 더해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등의 여러 온라인 서비스가 중단됐다. 지난달 20일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서버에 문제가 발생해 3시간동안 대규모 온라인 서비스 마비가 발생한 지 약 한달 만이다. 이날 서비스 중단이 벌어지자 클라우드플레어의 주가는 미국 뉴욕증시의 개장전 시간외 거래에서 4.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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