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엔비디아가 월가에서 인공지능(AI) 버블 우려가 다시 급부상, 3% 가까이 급락하자 테슬라도 1.88% 하락했다.
18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1.88% 하락한 401.25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1조3340억달러로 줄었다.
이날 테슬라와 관련,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엔비디아가 급락하자 월가의 대표 기술주가 일제히 급락함에 따라 테슬라도 덩달아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증시의 7대 기술주는 아마존이 4.43% 급락하는 등 일제히 하락했다.
한편 이날 엔비디아는 2.81% 급락한 181.36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시총도 4조4230억달러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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