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 기반 디지털 마케팅 전문 기업 스타트뷰(대표 이기훈)가 AI 기반 숏폼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스타트뷰'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타트뷰는 마케팅 인력과 예산이 부족해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브랜드 및 스타트업을 위해 △숏폼 기획 △인플루언서 모집 △숏폼 제작 관리 △성과 분석까지 전 과정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구독형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틱톡 등 주요 숏폼 채널에 적합한 다수의 인플루언서와 브랜드를 연결하며, 서비스 구독 기간 동안 무제한으로 숏폼 마케팅을 실행할 수 있어 신제품 출시나 프로모션 등 단기간에 많은 콘텐츠가 필요한 기업들의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제작된 콘텐츠는 6개월간 제공되는 2차 활용 라이선스를 통해 광고 소재로도 즉시 활용 가능하다.
스타트뷰의 핵심 경쟁력은 AI 기반의 자동화된 기획 가이드 생성과 인플루언서 매칭 기능이다. 광고주가 상품을 등록하면 AI가 상품 정보를 분석한 뒤, 플랫폼 내 인플루언서의 API 기반 활동 데이터와 최근 성과, 브랜드 연관성, 협업 이력 등을 종합해 단순 팔로워 수가 아닌 '적합도' 중심으로 협업 대상을 자동 추천한다. 이를 통해 팔로워 수만 부풀린 가짜 인플루언서를 걸러내고, 실제 성과에 기여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를 빠르게 선별할 수 있다. 아울러 선정된 인플루언서별 채널 특성에 최적화된 맞춤형 콘텐츠 기획 가이드를 자동으로 생성해 하나의 캠페인에서도 다양한 유형의 숏폼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으며, 이 기술은 두 건의 특허를 통해 기술적 안정성과 차별성을 입증했다.
이기훈 스타트뷰 대표는 “기존 체험단 플랫폼은 팔로워 수 중심 구조로 인해 어뷰징을 통해 팔로워를 늘린 가짜 인플루언서가 다수 활동해 실제 마케팅 효율을 보장하기 어려웠다”며 “현재 숏폼 플랫폼은 팔로워 중심이 아니라 관심사 기반 알고리즘에 따라 노출이 결정되기 때문에, 브랜드와 콘텐츠 주제에 적합한 인플루언서를 선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스타트뷰는 팔로워 수가 아닌 콘텐츠 성과와 브랜드 적합도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고, 브랜드가 효율적인 숏폼 마케팅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계속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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