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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 전 현대위아 상무, 인공지능산업과장에 임용

박환 신임 경상남도 인공지능산업과장
[인사혁신처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경상남도가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 제도를 통해 인공지능산업과장에 박환 전 현대위아 정보통신기술(ICT)추진실 상무를 임용했다고 인사혁신처가 19일 밝혔다.

박 신임 과장은 제조업 중심 지역 산업 생태계에 인공지능 기반 혁신을 추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고 인사처가 밝혔다.

그는 현대위아에서 첨단자동공장(스마트팩토리)의 인공지능 기반 제조혁신·데이터분석 기반 구축을 총괄하며 대규모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이끈 전문가다.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은 인사처가 맞춤형 인재를 발굴·추천하는 제도다. 2015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이를 통해 125명의 민간 전문가가 임용됐다.

hapyr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