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정책에 AI 기술 활용 역량 접목 위해 방문
기업의 AI 활용 제도 운영 현황 등도 공유 받아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이 지난 2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3 행정부교섭' 단체협약 체결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사혁신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8.22/뉴스1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인사혁신처(인사처)가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공공 인사정책 수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민간기업의 생성형 AI 활용 전략을 직접 확인하는 현장 학습에 나섰다.
인사처는 지난 18일 '제2차 인공지능 혁신기업 현장 방문' 일환으로 네이버 본사를 찾아 생성형 AI 운영 체계와 조직문화 등을 벤치마킹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간의 앞선 AI 기술 활용 역량을 공공정책에 접목하고, 공무원 대상 AI 인재 양성 및 관련 인사관리 기법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인사처는 올해 여섯 번째 체험기업으로 네이버를 선정해 현장 학습을 진행했다.
인사처 직원들은 국내 대표 생성형 AI인 '하이퍼클로바엑스(HyperCLOVA X)'와 기업의 AI 활용 제도 운영 현황을 공유받는 한편, 업무 효율화 방안, 전문 인재 확보 전략, 수평적·민첩 조직문화 도입 방식 등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이희진 인사처 데이터정보담당관 주무관은 "인공지능을 국가의 핵심 기반 시설(인프라)이자 필수재로 인식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야 한다"며 "공무원 조직의 업무체계(시스템)도 보다 혁신적인 방향으로 발전시켜 공직사회에 전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사처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향후 인사관리 정책 수립 과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인사처는 2023년부터 공무원이 배우고 싶어 하는 우수기업을 찾아 인사관리 전략과 조직문화를 학습하는 '혁신기업 현장 방문'을 운영 중이다.
기업의 AI 활용 제도 운영 현황 등도 공유 받아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인사혁신처(인사처)가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공공 인사정책 수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민간기업의 생성형 AI 활용 전략을 직접 확인하는 현장 학습에 나섰다.
인사처는 지난 18일 '제2차 인공지능 혁신기업 현장 방문' 일환으로 네이버 본사를 찾아 생성형 AI 운영 체계와 조직문화 등을 벤치마킹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간의 앞선 AI 기술 활용 역량을 공공정책에 접목하고, 공무원 대상 AI 인재 양성 및 관련 인사관리 기법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인사처는 올해 여섯 번째 체험기업으로 네이버를 선정해 현장 학습을 진행했다.
인사처 직원들은 국내 대표 생성형 AI인 '하이퍼클로바엑스(HyperCLOVA X)'와 기업의 AI 활용 제도 운영 현황을 공유받는 한편, 업무 효율화 방안, 전문 인재 확보 전략, 수평적·민첩 조직문화 도입 방식 등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이희진 인사처 데이터정보담당관 주무관은 "인공지능을 국가의 핵심 기반 시설(인프라)이자 필수재로 인식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야 한다"며 "공무원 조직의 업무체계(시스템)도 보다 혁신적인 방향으로 발전시켜 공직사회에 전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사처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향후 인사관리 정책 수립 과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인사처는 2023년부터 공무원이 배우고 싶어 하는 우수기업을 찾아 인사관리 전략과 조직문화를 학습하는 '혁신기업 현장 방문'을 운영 중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