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 실적 기대로 미국증시가 일제히 랠리했으나 전기차는 혼조세를 보였다.
19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0.68% 상승했다. 이에 비해 리비안은 1.80%, 루시드는 3.82% 각각 하락했다.
일단 테슬라는 0.68% 상승한 403.9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테슬라와 관련, 특별한 호재는 없었다. 엔비디아 발 랠리로 기술주가 대부분 상승하자 테슬라도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보이다.
테슬라는 시간외거래에서도 0.99% 상승하고 있다. 이 또한 엔비디아 덕분이다.
엔비디아는 이날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에서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시간외거래에서 5% 정도 급등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른 대형 기술주들도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이에 비해 다른 미국의 전기차는 일제히 하락했다. 리비안은 1.80% 하락한 14.72달러를, 루시드는 3.82% 급락한 12.47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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