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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 프로젝트 (AI로 이미지 생성)
정부가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첫 평가를 내년 초 진행할 예정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정예팀으로 선정된 5개 컨소시엄에 내년 1월 모델 성능을 평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8월 LG경영개발원 AI연구원,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등 5개 정예팀을 선정했다. 당시 오는 12월 말까지 1차 단계평가를 추진해 4개 팀 압축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정부는 6개월마다 심사를 진행해 정예팀을 1개씩 줄이고 2027년 최종 2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AI 파운데이션 모델 성능 첫 평가 시점을 내년 1월로 연기한다는 결정을 최근 내린 것이다.

이에 따라 업계는 내년 평가를 앞두고 남은 기간 동안 모델 성능을 높이는 작업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