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쏘시스템이 인공지능(AI) 기반 3D 설계·협업·데이터 관리 애플리케이션(앱) 포트폴리오 솔리드웍스 2026을 출시했다.
이번 신규 버전은 설계, 시뮬레이션, 전장, 제품 데이터 관리(PDM) 영역 전반의 수백 가지 기능을 향상시켰다. 효율성과 생산성 강화를 요구해온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주요 기능은 △도면 생성·디테일링 속도를 높이고, 육안으로 패스너(볼트·너트 등)처럼 보이는 부품을 자동 인식·조립하는 '생성형 AI' △커뮤니티 게시물, 위키, 질문·아이디어 등 다양한 정보를 요약해 핵심 내용을 도출하고, 점점 더 정교한 답변을 생성하는 'AI 기반 버추얼 컴패니언' 등이다.
다쏘시스템 관계자는 “솔리드웍스 2026 사용자는 복잡성 증가, 시장 출시 기간 단축, 인력 부족, 지식 탐색·생성, 지속가능성과 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제품 개발 등 다양한 과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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