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벤큐는 20일 서울 강남 모나코스페이스 미디어홀에서 4K HDR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터 ‘TK705i’를 론칭 행사를 개최하고 출시 출시를 알렸다.

TK705i는 4K UHD 해상도, 3000안시루멘 밝기, 98% Rec.709 색역을 기반으로 밝은 실내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며 HDR-PRO 기술과 4K/60Hz 5ms 저지연 모드, ALLM을 지원한다.

TK705i는 자동 키스톤·화면 자동 맞춤·멀티 앵글 설치 등 조정 기능을 탑재했다. Google TV 인증 OS를 내장해 넷플릭스·디즈니+·유튜브 등 OTT 서비스도 즉시 이용할 수 있다.

벤큐는 현장에서 TK705i·TK705STi 제품 소개, 데모 시연,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전예매 프로모션은 쿠팡에서 오는 30일 진행되며 TK705i를 179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로켓배송을 통해 출시일에 맞춰 순차 발송된다.

조정환 벤큐코리아 프로젝터팀장은 “TK705i는 밝은 실내에서도 뛰어난 색 표현과 HDR 화질, 빠른 반응 속도, 개선된 설치 편의성을 갖춘 모델”이라며 “자동 화면 맞춤·자동 오토 포커스·장애물 회피 기능과 Google TV OS 탑재로 다양한 환경에서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런칭 행사와 사전예매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TK705i의 강점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