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부터 누리호 성공 기원 위해 과학관·천문대 등과 연계 행사 마련
"누리호 발사 및 개발 과정 국민께 소개…우주항공 문화 저변 확산"
[서울=뉴시스]19일 전라남도 고흥에 위치한 나로우주센터 조립동에서 연구진들이 누리호 4차 발사 총조립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우주항공청 제공)[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우주항공청이 오는 27일 누리호 4차 발사를 앞두고 발사 성공 기원을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우주항공 관련 행사를 마련했다.
우주청은 22일부터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을 기원하고 국민들의 우주항공 이해 증진을 위해 지자체, 과학관, 천문대와 연계한 '우주항공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국 각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2일에는 국립과천과학관, 국립중앙과학관, 국립대구과학관, 국립부산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 등 전국 5개 국립과학관에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누리호 4차 발사 전 마지막 주말에 개최되는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로켓 개발의 역사부터 최신 위성의 개발 과정에 대한 이야기와 이번 누리호 4차 발사를 통해 우주로 발사되는 초소형(큐브)위성 경연대회 수상자의 소감 발표 등 우주개발 전·현직 연구자와 미래세대가 꿈꾸는 우주항공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같은 날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누리우주페스티벌'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된다.
누리우주페스티벌에서는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에서 진행하는 미니 로켓 제작·발사와 미니 탐사로버 제작 및 AR 누리호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우주항공 대학생 서포터즈들과 누리호 발사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우주청은 22일 사천시와 함께 '사천 스페이스 라운지'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사천시립도서관에서 우주항공 장비 전시와 미니 탐사로버 제작 체험부스 및 미니 위성 제작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오후 2시에는 우주항공 전문가와 과학커뮤니케이터의 진행으로 '우주를 만든 사람들, 우주를 살아가는 우리'를 주제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누리호 4차 발사 당일인 27일에는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고흥KASA미션톡톡'을 개최한다.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우주항공청 연구진들이 시민 및 청소년들과 우주항공 분야 진로탐색을 주제로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외에도 11월 30일까지 누리호 4차 발사와 연계한 프로그램들이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다.
대전시민천문대에서는 '누리호 발사 체험 시뮬레이터'가 상시 운영되며, 국립광주과학관에서는 27일 '누리관측 페스티벌', 부산에 위치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는 30일 '특별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기원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윤영빈 우주청 청장은 "이번 전국 연계 프로그램들은 누리호 발사 준비 과정과 연구개발 과정을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들에게 공개하는 우주항공 문화 저변 확산의 일환"이라며 "연구개발과 더불어 우주항공문화를 확산하여 국민들이 우주항공 개발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호 발사 및 개발 과정 국민께 소개…우주항공 문화 저변 확산"
우주청은 22일부터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을 기원하고 국민들의 우주항공 이해 증진을 위해 지자체, 과학관, 천문대와 연계한 '우주항공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국 각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2일에는 국립과천과학관, 국립중앙과학관, 국립대구과학관, 국립부산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 등 전국 5개 국립과학관에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누리호 4차 발사 전 마지막 주말에 개최되는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로켓 개발의 역사부터 최신 위성의 개발 과정에 대한 이야기와 이번 누리호 4차 발사를 통해 우주로 발사되는 초소형(큐브)위성 경연대회 수상자의 소감 발표 등 우주개발 전·현직 연구자와 미래세대가 꿈꾸는 우주항공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같은 날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누리우주페스티벌'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된다.
누리우주페스티벌에서는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에서 진행하는 미니 로켓 제작·발사와 미니 탐사로버 제작 및 AR 누리호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우주항공 대학생 서포터즈들과 누리호 발사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우주청은 22일 사천시와 함께 '사천 스페이스 라운지'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사천시립도서관에서 우주항공 장비 전시와 미니 탐사로버 제작 체험부스 및 미니 위성 제작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오후 2시에는 우주항공 전문가와 과학커뮤니케이터의 진행으로 '우주를 만든 사람들, 우주를 살아가는 우리'를 주제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누리호 4차 발사 당일인 27일에는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고흥KASA미션톡톡'을 개최한다.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우주항공청 연구진들이 시민 및 청소년들과 우주항공 분야 진로탐색을 주제로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외에도 11월 30일까지 누리호 4차 발사와 연계한 프로그램들이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다.
대전시민천문대에서는 '누리호 발사 체험 시뮬레이터'가 상시 운영되며, 국립광주과학관에서는 27일 '누리관측 페스티벌', 부산에 위치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는 30일 '특별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기원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윤영빈 우주청 청장은 "이번 전국 연계 프로그램들은 누리호 발사 준비 과정과 연구개발 과정을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들에게 공개하는 우주항공 문화 저변 확산의 일환"이라며 "연구개발과 더불어 우주항공문화를 확산하여 국민들이 우주항공 개발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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