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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임팩트와 브라이언임팩트는 22일 경기도 용인 카카오 AI캠퍼스에서 ‘AI 톱100’ 경진대회 본선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카카오가 후원한 이번 경진대회는 인공지능(AI)과의 협업을 통해 폭발적으로 증강된 인간 역량의 가능성을 확인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대회 예선은 10월 18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3000여 명의 지원자가 참가해 제한 시간 내 주어진 과제를 수행했다. 테크 업계 종사자는 물론, 자영업자와 소방관, 농부, 창업자, 변호사까지 폭넓은 직업군이 참여했다. 본선 진출자 100명은 카카오 AI캠퍼스에 모여 AI 활용 역량 겨뤘다.  

대상은 대학생 제태호 씨가 차지했다. 제 씨는 “기술을 통해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는데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이번 수상이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임팩트는 대회 직후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선 및 본선의 일부 문제를 공개했다. 또 대회에서 제시된 모든 문제들을 실제로 풀어볼 수 있는 전용 웹사이트를 곧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