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VAC· AI 기반 스마트폰 솔루션 공급
중동 지역서 B2B·B2G 입지 강화LG전자가 지난 19일 두바이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정부 산하 기관인 엑스포시티 두바이(Expo City Dubai)와 '스마트시티 건설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냉난방공조(HVAC)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홈 솔루션 공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LG전자가 글로벌 사우스의 주요 축인 중동에서 B2G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질적 성장을 가속화한다. [사진=LG전자]
이날 행사에는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아흐메드 알 카티브 엑스포시티 두바이 개발 및 공급 책임자가 참석했다.
엑스포시티 두바이는 2020 두바이 엑스포가 열린 부지에 약 3만5000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3.5㎢ 규모의 스마트시티를 건설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엑스포시티 두바이가 건설하는 스마트시티에 첨단 냉난방공조(HVAC) 솔루션과 인공지능(AI) 홈 허브 기반의 스마트홈 솔루션 공급을 추진한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최근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논의한 AI 기술·응용 서비스개발 및 AI·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 확대의 연장선이다.
앞서 LG전자는 엑스포시티 두바이의 스마트시티 내 3000세대 규모 가구에 냉장고, 식기세척기, 오븐 등 빌트인 가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조 CEO는 "LG전자의 HVAC 기술력과 스마트홈 솔루션은 UAE 정부의 미래 비전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가 주도의 프로젝트가 많은 중동 지역에서 B2G 영역의 신규 사업기회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중동 지역에서 기업·소비자간거래(B2C), 기업간거래(B2B) 뿐만 아니라 B2G 영역까지 아우르는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지난 9월 사우디 네옴시티 내 옥사곤에 건설되는 중동 최대 규모 '넷제로 AI 데이터센터'에 냉각솔루션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LG전자는 최근 정부 주도의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B2G 매출과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올해 3분기 35% 수준인 B2B 비중을 오는 2030년 전체 매출의 45% 수준까지 높일 계획이다.
중동 지역서 B2B·B2G 입지 강화LG전자가 지난 19일 두바이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정부 산하 기관인 엑스포시티 두바이(Expo City Dubai)와 '스마트시티 건설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냉난방공조(HVAC)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홈 솔루션 공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는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아흐메드 알 카티브 엑스포시티 두바이 개발 및 공급 책임자가 참석했다.
엑스포시티 두바이는 2020 두바이 엑스포가 열린 부지에 약 3만5000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3.5㎢ 규모의 스마트시티를 건설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엑스포시티 두바이가 건설하는 스마트시티에 첨단 냉난방공조(HVAC) 솔루션과 인공지능(AI) 홈 허브 기반의 스마트홈 솔루션 공급을 추진한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최근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논의한 AI 기술·응용 서비스개발 및 AI·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 확대의 연장선이다.
앞서 LG전자는 엑스포시티 두바이의 스마트시티 내 3000세대 규모 가구에 냉장고, 식기세척기, 오븐 등 빌트인 가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조 CEO는 "LG전자의 HVAC 기술력과 스마트홈 솔루션은 UAE 정부의 미래 비전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가 주도의 프로젝트가 많은 중동 지역에서 B2G 영역의 신규 사업기회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중동 지역에서 기업·소비자간거래(B2C), 기업간거래(B2B) 뿐만 아니라 B2G 영역까지 아우르는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지난 9월 사우디 네옴시티 내 옥사곤에 건설되는 중동 최대 규모 '넷제로 AI 데이터센터'에 냉각솔루션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LG전자는 최근 정부 주도의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B2G 매출과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올해 3분기 35% 수준인 B2B 비중을 오는 2030년 전체 매출의 45% 수준까지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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