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최고경영자(CEO)가 주식을 대거 매각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리비안의 주가가 8% 가까이 폭락했다.
14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리비안은 7.81% 급락한 15.11달러를 기록했다.
로버트 J. 스캐린지 CEO는 증권감독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주식 약 5만주를 매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5만2350주를 주당 16.60달러에 매각했다. 총가치는 약 86만9010달러다.
보통 CEO 등 내부자의 주식 매각은 대표적인 주가 하락 요인이다.
이같은 소식으로 나스닥이 소폭이나마 상승했음에도 리비안은 8% 가까이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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