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경량화·최적화 기술기업 노타가 정부 주도 AI 자율주행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산업통상부 주도 'M.AX(제조 AX) 얼라이언스'에 참여한다.
노타는 자율주행분과에서 국가 AI 자율주행차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 해당 분과는 현대차·LG전자·현대모비스·HL클레무브·만도 등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노타 등 AI 기술기업도 참여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구현을 위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
특히 온디바이스 AI 기술 '공급기업'으로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고성능 AI 모델을 차량용 고성능 AI반도체에 적용하려는 수요 기업의 AX(AI 전환)를 지원하는 임무다. AI 모델 경량화와 최적화 기술로 자율주행차 AI 모델을 온디바이스에서 실행 환경에 맞게 최적화, AI 모델 성능 극대화를 지원한다.
노타는 LG전자와 HL클레무브가 각각 주관하는 산업통상부 과제에 참여, 차량 내부 공간 대화형 에이전트 서비스와 자율주행 구현을 위한 AI 모델 경량화·최적화 기술로 E2E 자율주행 제품 상용화 등에 기여하고 있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노타가 보유한 AI 경량화·최적화 기술은 자율주행차를 넘어 AI 전환을 꾀하는 모든 산업에 필수 기술”이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M.AX)을 위해 노타는 다양한 분과에 참여, 이를 통해 국가 AI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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