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한국가스공사가 인공지능(AI)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에너지 분야 AI 혁신 모델을 발굴한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AI 도입·활용·확산 △글로벌 AI 리더십 확보를 위한 공동 대응 △AI 윤리·안정성 등 신뢰성 제고 △AI 기반 민·관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NIA는 국가 AI 전략 수립·실행을 주도한 경험과 노하우를, 한국가스공사는 전국 천연가스 생산·공급시설 내 재난 상황과 경영시스템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공공부문 AI 활성화는 물론, 에너지 분야 AI 혁신 모델 발굴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황종성 NIA 원장은 “이번 협력이 정부의 '공공기관 AI 전면 도입' 기조에 속도를 더해 더 많은 공공기관이 AI를 활용하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 전문 컨설팅, 기술 자문, 관련 교육 등을 통해 공공기관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AI 모델을 도입·활용할 수 있도록 'AI 서포터즈'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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