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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인공 태양'으로 불리는 핵융합 연구시설의 군산 유치를 위해 전북도가 유치 신청서를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후년부터 10년 동안 1조 2천억 원을 들여 인공 태양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의 연구단지 공모를 오늘(13일)까지 받았습니다.

군산을 비롯해 전남 나주와 경북 포항, 경북 경주 등이 유치 의사를 밝혀 자치단체 간 열띤 유치 경쟁이 예상됩니다.

전북도는 너른 터와 진입로, 2백50메가볼트암페어 전력 인입선로를 확보한 것은 물론,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등 관련 연구 기관이 포진한 점을 군산의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